[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동단속 기간은 3월 2일부터 25일까지이며, 계도기간(3월 2일~ 11일)과 단속기간(3월 14일~ 25일)으로 나누어진다. 단속대상은 관내 소나무류취급업체, 화목농가 및 찜질방 등 18,272개소이며,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및 재발생지, 선단지 지역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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