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창원시는 지난 3일, ‘창원시립미술관 건립’ 설계공모 참가등록을 마친 전국 각지에서 모인 건축사들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술관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시립미술관은 연면적 5,400㎡ 규모로 사화공원 내(의창구 중동 794-11번지) 건립예정이며,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열악한 지역 문화향유권을 확보하고 ‘창원특례시만의 미술사 정립’과 ‘창원미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대표미술관 건립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