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2천 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 주민들의 쉼터로서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보호수의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7개소를 대상으로 ▲보호수 노후 안내판 교체(애월읍 소길리, 구좌읍 동복리, 세화리 팽나무, 애월읍 납읍리 후박나무) ▲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돌의자 설치(애월읍 어음리, 한경면 조수리 팽나무) ▲보호수 주변 대나무 제거 등 환경개선(조천읍 신흥리 팽나무) 등의 정비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