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모니터링요원이 화재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15일에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모니터링요원 A씨는 지난 2월 10일 15시 16분경 집중관제를 하던 중 일동면 기산리 뚝방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포착하고, 화재사건 용의자를 확인해 포천경찰서 지령실에 통보한 후 CCTV 영상을 확인하면서 용의자 이동 경로와 인상착의를 알려 관할 파출소 경찰과 공조해 화재사건 범인을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