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명순 씨 가족, 쌀 10kg 32포 기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지난 15일 중년의 남성분이 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머니 장례를 치른 후 쌀 10kg 32포를 기부했다.

기부자는 “어머니께서 살아계셨을 때 개군면사무소 나눔 냉장고에 쌀을 소분하여 넣어 두셨던 것이 기억나 어머니를 기리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