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기부채납 방식, 총 53억원 토지 사용료 절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군산시는 국가철도공단에서 주관하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공모에 군산 철길숲(도시바람길숲)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폐철도 부지 60,691㎡를 기부채납 하는 조건으로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게 되며, 매년 약 2억 6천만원씩 총 53억원의 토지사용료에 대한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