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이 전하는 아름다운 음색의 향연 펼쳐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대전광역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월 24일 마티네콘서트2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는 작곡가들의 초기 작품으로 모차르트가 16살에 작곡한‘디베르티멘토’와 쇤베르크가 25살에 작곡한‘정화된 밤’을 선보인다. 각각의 곡은 작곡가로서 자신의 작품 세계를 확립해 나아가고 있던 시기의 작품들로, 그들의 젊은 에너지와 자유분방함이 한껏 느껴지는 작품들이다. 앙코르로 연주될 최재혁 지휘자의 소품 또한 20대 초반에 작곡된 작품으로 그 맥락을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