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카드·현금영수증 매출 및 통신사 유동인구 민간데이터 활용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양산시는 양산시민과 외부인이 사용한 카드 및 현금영수증 매출 자료를 활용하여 지역 내 경제‧상권 모니터링과 매월 갱신되는 통신사의 유동인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완료하고 2022년 3월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기준 양산시에 발생된 매출액을 살펴보면, 지역 내 11,206개 점포에서 3,894억원 매출 실적이 확인되어 점포당 34,758,000원의 매출실적 통계가 확인되었다. 매출액이 가장 높은 업종은‘소매업’으로 1,866개 점포에서 매출액 1,559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점포 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음식업종’으로 4,871개 점포에서 736억 매출액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신규로 개설된 점포 수는 214개소, 해지 점포 수는 162개소로 위드 코로나 시대 양산시 창업률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