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섬진강댐 수해 배상금 지급 신청서를 오는 18일까지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접수한다.

2020년 8월 대규모 수해가 발생한지 1년 7개월 만에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섬진강댐 구례군 수해민 1,867명에 대해 448억7천2백만 원 지급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조정금은 대한민국(환경부) 60%, 한국수자원공사 25%, 전라남도 및 구례군이 각각 7.5%씩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