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대교 정비작업 중 상공 고립된 작업자 2명 구조에 기여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월 28일 전남 완도군 군외면 소재 완도대교 보강 작업 실시 중, 교각 점검 기계 고장으로 상공에 고립된 작업자 2명 구조에 적극 협조한 도선 선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 오후 4시경 완도대교 하부 정비 작업차 시설물을 점검 중이던 국토안전관리원 2명이 교각 점검용 도르래 중간에 고립되어 완도해경과 119구조대가 합동구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