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3월 초부터 31일까지 서북도서 조업어선의 항법 및 전자장비 합동점검 등 서북도서 어민들의 안전조업 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합동 점검은 꽃게 성어기 등 본격적인 조업 시기를 앞두고 백령도, 연평도 등 서북도서 어민들의 안전한 운항과 조업 활동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서북도서 조업어선 490여척을 대상으로 2함대와 해병 6여단, 연평부대, 인천해양경찰서, 인천광역시청 등 민·관·군 유관기관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