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대표이사 김학동)이 차세대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고체전해질 공장을 착공한다. 올해 2월 국내 최고 수준의 고체전해질 기술을 보유한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대표이사 김태흥)을 설립했고,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글로벌 일류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스코그룹이 14일 경상남도 양산시에 전기차용 전고체전지 핵심소재인 고체전해질 공장을 착공하고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에 뛰어든다.

경남 양산시에서 열린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 공장 착공식에서 이경섭(왼쪽 세번째부터)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사업담당,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 김태흥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 대표이사 등이 관련자들과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