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태풍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외식업 사장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풍수해(風水害) 보험료 지원에 나선다. 소상공인의 가입 문턱을 낮추고, 자연재해에 노출된 가게 운영환경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준)은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사업의 시작으로 부산 지역 외식업 소상공인 1만명의 한 해 보험료 전액(총 3억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배민사장님광장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 [이미지=우아한형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