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월까지 오산시 누읍동 일반공업지역 주변 대상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오산시 누읍동 일대 공업단지를 대상으로 악취실태와 대기질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10년 누읍동 공업단지 주변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악취관리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는 악취 배출사업장과 대기질로 나눠 진행하는데 악취 배출사업장은 누읍동 일반공업지역 18곳을 지정해 조사한다. 대기질 조사는 오산시 누읍동 일반공업지역 내 4개 지점, 해당부지 경계지역 2개 지점, 인근 영향지역 4개 지점을 포함한 총 10개 지점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