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도 피해가 크지만 봉사활동 펼치는 의용소방대원 눈길 끌어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지난 4일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피해를 낳은 가운데, 자신의 피해는 뒤로하고 봉사활동에 여념 없는 의인들이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정선희 울진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산불로 매실밭 5000평, 체리 농원, 컨테이너 등이 소실돼 큰 피해가 발생했으면서도, 자신보다 다른 피해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