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김준)이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수 관리 수준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컴플렉스(이하 울산CLX)에서 발생하는 폐수에 대한 실시간 분석 및 예측이 가능한 최첨단 ‘인공지능 폐수처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정유사 중 최초로 공정 폐수의 성상을 실시간으로 예측해 최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선제적 폐수 처리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SK에너지 동력공장 직원들이 제1종합폐수처리장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