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5월 10일 취임하면 우선적으로 부동산 정책을 다듬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이 이번 대선 승패를 가를 정도로 국민적 관심사임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윤석열 당선인은 공약을 통해 "그간 문재인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 실패는 ‘투기와의 전쟁’을 앞세워 수요 억제와 규제 강화에 집중하고 공급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라고 밝혀왔다. 이에 따라 향후 윤석열 당선인의 부동산 정책은 공급 위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공급 위주 정책 전환... "임기 중 주택 250만호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