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시작되면서 나들이, 벚꽃 구경 등 봄놀이 계획 예정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이 급증하는 봄은 겨울과 다르게 햇빛이 강하지 않아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봄철 자외선 지수는 겨울보다 더 높이 나타나고 있기에 건강한 안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자외선은 안구 속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 손상을 일으키게 되기에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안구에 노화를 촉진해 여러 안질환의 발병 시기를 앞당기게 된다. 이렇게 자외선은 안질환의 위험도를 높이고 있는데 이때 대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는 광각막염과 백내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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