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포천시는 노후된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 2일부터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보조금을 선착순 지원 중이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총중량과 배기량에 따라 최대 300만 원에서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5년간(2016~2021년)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보조금으로 198억 9천 7백 여만 원, 총 9,500대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32억 5천 3백여만 원(1,764대)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