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피해현황 접수... 향후 정부지원 및 복구계획에 반영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삼척시가 지난 3월 4일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으면서 3월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주택 등 시설물에 대한 복구비용, 피해주민 생활안정 지원 등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정부차원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주택, 농기계, 농림시설 등 사유시설과 공공시설 복구비용, 영농재개 지원·복구자금 융자·지방세 감면 등 간접지원 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정부의 세부적인 산불 수습‧복구 및 이재민 지원 종합대책이 확정되는 대로 관련 사항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