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능형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를 구축·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통해 민원서식을 간편하게 작성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어르신,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이 공공기관의 민원서류 작성 시 키오스크를 통해 신분증 인증 및 확인하고,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적용해 개인정보 항목이 서식에 자동으로 기입되도록 한다. 어려운 행정 용어와 질의사항은 음성인식을 통해 인공지능이 답변하여 민원서식을 간편하게 작성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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