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술'로 불리는 소맥(소주·맥주)을 즐기려면 1만원을 내야 하는 시대가 임박했다.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불가피하다는 게 주류 업계 입장이지만 직장인, 학생, 서민들은 선뜻 지갑을 여는 것이 부담스러워졌다. 이에 CU(대표이사 이건준), GS25(대표이사 허연수)를 비롯한 유통 업계는 O2O(온∙오프라인 연계)를 비롯한 비대면 서비스로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기에 나섰다.

◆CU·GS25, 주류 구독 서비스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