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 우종수)의 삼중 작용 바이오신약이 유럽 EMA(유럽의약품청)의 희귀약으로 지정됐다.

한미약품은 최근 EMA에서 LAPSTriple Agonist(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HM15211)를 원발 담즙성 담관염(PBC: Primary biliary cholangitis)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혁신신약들 중 19번째 희귀의약품 지정이자, LAPSTriple Agonist로는 5번째다.

서울시 송파구 소재 한미약품 본사 전경. [사진=한미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