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가축 무료진료 및 치료, 질병상담, 사양관리요령 지도까지 현장 조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8일부터 경북수의사회(회장 박병용)와 협력해 가축진료 경험이 풍부한 수의사들로 동물진료지원반을 긴급 구성하고 산불 피해가 큰 울진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운용하고 있다.

진료 1일차인 8일에는 가축이 화재발생으로 사료섭취·증체율 감소, 폐사 등으로 피해가 큰 축산농가 9호 147두 환축의 외과적 처지, 주사 등 직접 진료와 질병상담, 사양관리요령 지도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방지용 첨가제 제공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