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 다목적 용수공급을 위한 기반마련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제천시는 장곡취수장 잉여수자원을 활용한 다목적 용수공급을 위해 추진해온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해 총 사업비 120억 원(도비 21억, 시비 99억)이 투입된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은, ‘장곡취수장-고암정수장-비룡담-의림지-하소천-장평천’까지 하나의 물길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작년 12월 21일 관로 매설 등 시설공사를 마치고 지난 2월 시운전을 거쳐 3월 8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