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상하수도사업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상하수도요금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3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두 달간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 및 지역경기 침체로 인한 영향 등을 감안해 단수 등 행정조치를 유보해 왔으나 지방공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하수도사업의 재정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상하수도요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시민들과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장기 체납자에 대한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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