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의한 월동작물 생육 부진 우려… 군, 관리 방안 안내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계속된 가뭄으로 마늘·양파 등 월동작물의 생육 부진이 우려됨에 따라 관수와 웃거름 주기 등 철저한 생육관리를 당부했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1~2월 강수량이 8㎜로(전년 38.5㎜, 평년 56㎜) 토양이 매우 건조한 상태이며, 평균기온도 영하 0.1℃로 전년 대비 2, 3℃나 낮아 생육속도가 늦고 잎끝마름 현상이 나타나는 등 생육부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