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

우리가 불안감에 가장 압도되는 장소는 침대다. 몸을 쓰지 않고 가만히 혼자 누워 있을 때 걱정과 불안에 취약해진다는 상징적인 의미다. 실제로 걱정이 많은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실행력이 낮다는 것이다. 반대로 실행력이 높고 행동이 앞서는 사람들은 전자보다는 불안이 덜하다. 그만큼 몸을 움직이는 것은 심리적인 상태와 관련이 깊다.

가만히 있으면 불안은 더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