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박정림)이 올해 1~2월 BBB급 이하 회사채 주관 1위를 기록했다. KB증권은 같은 기간 '최우량 회사채(AA↑)' 주관에서도 1위를 기록해 모든 등급의 회사채 주관에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월 기준 BBB급 이하 회사채 주관 순위도 이번 순위(2월 누적 기준)와 동일했다.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KB증권의 올해 2월(누적) BBB급 이하 회사채 주관 공모금액은 6460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키움증권(5130억원), NH투자증권(3930억원), 한국투자증권(3830억원) 등 순이다. 이번 BBB급 이하 회사채 실적 집계는 대표주관사와 대표공동주관사(공동주관사 제외)로 참여한 증권사의 공모금액을 기준으로 했다.

서울 여의도 KB증권이 입주해 있는 더케이빌딩. [사진=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