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치매를 적기에 발견하여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인지선별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검진 대상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이며, 학력, 성별, 연령에 따른 평균치를 확인하여 뇌 건강을 측정하고 적기에 인지저하나 치매를 발굴하도록 한다. 인지 선별검사 시간은 20분 내외로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집행기능, 공간기능 등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