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대비하여 사고발생 위험이 큰 민간 주택·건축공사장 약 42개소 안전점검 실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동구가 2022년 해빙기 기간을 대비하여 사고발생 위험이 크고 현장 위해요인이 다수 산재하는 민간 주택‧건축공사장 약 42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해빙기에는 토양속 수분의 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흙막이 붕괴, 건축물의 부동침하 등 안전사고 발생률이 크게 올라가는 시기로, 연면적 1만㎡ 이상 대형 주택·건축공사장은 현장 특성상 작업자 수가 상대적으로 많고 대형 건설기계(타워크레인 등) 및 중장비들이 현장에 수시로 가동되는 등 현장 위해요인이 다수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