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게는 일자리 제공으로 자신감을, 주민에게는 신속배달로 만족감 높여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동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거점택배 사업’을 시작한다.

‘거점택배 사업’은 택배차량이 지역별 택배 거점까지 물건을 배송하면 자활사업단(성동지역자활센터) 소속 참여주민이 택배원이 되어 거점에서 맡은 구역별 물량을 분리하고, 도보로 아파트(금호브라운스톤1차 등 3개소) 내 고객의 문 앞까지 신속하게 상품을 전달해 주는 물류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