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EU 재무장관이사회는 3일(목) 對러시아 제재의 일환으로 부과된 각종 금융제한 조치를 가상화폐를 이용해 우회할 가능성을 차단할 조치의 필요성에 합의했다.

EU 집행위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에너지 시장의 충격 완화를 위해 보조금 규제 완화, 신규 대출 확대 등 조치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가상화폐를 통한 제재 우회 방지 조치도 관련 패키지의 일부에 포함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