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성인 중증장애인 대상 개별 맞춤형 의사소통 지원 서비스 마련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영등포구가 언어전달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 중증장애인 주민들의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구는 연중 영등포구만의 특화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사소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1월 현재 영등포구 등록 장애인 14,505명 가운데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6,685명이 청각·시각·뇌병변·지적·자폐성·언어 장애로 일상 의사 표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