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구청장 “탄소중립과 주민 복지 실현하는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 복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송파구가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을 통해 환경과 복지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는 2009년부터 ‘송파나눔발전소’를 운영하며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통한 운영 수익을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비영리 사단법인 (사)에너지나눔과평화와 공동으로 전남 고흥에 1호, 경북 의성에 2호, 송파구 자원순환공원에 3호 및 4호를 건립했다. 2020년부터는 구 자체 계획으로 송파구 신천빗물펌프장에 5호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