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영덕군은 이웃한 울진군의 대형산불 진화작업을 돕기 위해 5~6일 이틀간 인력 123명, 장비 13대를 급파했다.
지난 4일 울진군의 한 야산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산림청과 소방당국이 헬기 104대, 진화차 777대, 진화대원 1만4,835명을 투입해 사력을 다해 진화하고 있지만 최악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풍우로 인해 인근의 삼척, 강을, 영월 등지로 번져 6일 현재 산림 1만1,711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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