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일자리 사업 연계, 생태환경 개선 및 쓰레기 수거 병행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진군은 강진만 생태공원 갈대밭 주변의 고엽 갈대를 제거하여 새순이 풍성한 갈대로 자랄 수 있도록 지난달 10일부터 24일까지 약 4만㎡ 면적의 갈대를 제거했다.

고엽 및 부유 갈대를 제거하면 햇빛 수용력이 증가돼 갯벌이 숨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기고 1,131종에 이르는 강진만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 유지 및 갯벌에 사는 저서생물의 생육환경에 보탬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