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의장 “산불 피해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위협에 노출된 이재민 보호 긴급 필요”, “어려울 때일수록 수도 서울의 역할이 중요…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에 앞장서야”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울진·삼척지역 산불에 대한 신속한 진화 및 대외협력기금을 활용한 구호 물품 긴급 지원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4일 오전 11시 17분 경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강원 삼척까지 번졌으며, 현재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계속되는 강풍으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