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침에 따라 코로나 총력 대응 위해 인력 재배치 차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2월 17일자 보건복지부의 방역업무 외 보건소 업무 중단 지침에 따라 3월 7일부터 서부보건지소의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

보건소는 관내 신규 확진자가 하루 2000명 가까이 발생하는 상황이 예상되는 등 긴급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정부지침에 따라 감염병 대응 업무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모든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부보건지소 인력은 진주시보건소에 배치돼 방역업무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