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3일 오후 2시 30분경 봄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망월산을 비롯한 관내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최근 건조일수 증가와 강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기장군에서는 지난 2월 한 달간 철마면 등지에서만 3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2,550㎡의 산림이 소실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불 기상지수를 분석해 위험도를 예측한 결과 평년보다 올해 산불 위험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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