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대표이사 허창수 임병용)이 방글라데시 최대 계획 신도시인 푸바찰에 7억달러 규모의 배전선로를 구축하는 우선사업권을 획득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방글라데시에서 획득한 배선선로 사업에 대해 GS건설이 사업 우선권을 가진다.

GS건설은 2일 서울 여의도 Two IFC 더 포럼(The Forum)에서 열린 제4차 한국 방글라데시 PPP(민관합작투자사업) 공동협의체에서 방글라데시 내 배전선로 사업에 대한 우선사업권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임종대(오른쪽) GS건설 D.Energy 솔루션 담당이 아불 바샤르(왼쪽부터) 방글라데시 PPPA 부청장, 카우사르 아미르 알리 방글라데시 다카배전공사 사장, 나즈물 아베딘 방글라데시 전력청 국장과 함께 2일 서울 여의도 Two I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