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5월(3개월) 감면, 11억 2500만 원 혜택 예상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공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수도요금을 한시적으로 30% 감면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모든 수용가(공공기관 및 관내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을 제외)로 가정용 3만 6,491가구와 일반용 5,799개소 등 총 4만 2,290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