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적응 기간(3.2.~3.11.), 학교의 어려움을 24시간 함께 나눈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일“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학사운영, 방역 등 내실있는 현장 지원을 위해'새 학기 적응 학교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전문직 및 주무관으로 구성된 학사․방역․학생생활안전․급식․방과후학교․돌봄팀이 학교 현장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오미크론 대응체계, 학교 내 감염 확산 방지 조치, 원격수업, 교사․격리 확진 시 대체수업, 방역물품 관리, 업무연속성 관리 등 학교가 요청 시 현장을 방문하고, 유․무선으로 24시간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2일 개학 날 아침, 지원단은 올해 개교하는 은하수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8개 유․초․중학교를 방문하여 모니터링을 하였다. 해당학교 교직원과 함께 등굣길 학생맞이, 학사운영, 신속항원검사 키트 제공, 교내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분류 등 학교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의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