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군산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해 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보건복지부 지원방침에 맞춰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사,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아동·장애인·정신·노숙인의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임신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으로 약 38,00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