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장학재단, 2020년 150만원·2021년 160만원이어 올해 168만원 기탁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국가지정기록물 제12호인 하동 ‘대한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하동장터 3·1만세운동을 주도한 김응탁(金應鐸·1893∼1959·건국훈장·하동군 적량면 서리) 선생의 유족이 유족연금 한 달분을 하동군장학재단에 또 기탁했다.

하동군장학재단은 정재상 경남독립운동연구소 소장이 선생의 유족을 대신해 지난 2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윤상기 군수에게 장학기금을 168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