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어지는 자금 횡령사고로 기업들의 자금 관련 내부 통제 시스템 도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업∙공공 자금관리 솔루션 전문 회사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상품 ‘브랜치 4.0’의 경우 하루 평균 도입 문의가 1~2건에서 10건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웹케시는 "횡령 사고 이후 대표이사 혹은 CFO의 직접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자금 사고로부터 기업을 직접 보호하겠다는 기업인이 늘고 있으며, 재무/회계팀 등 자금 관련 부서의 문의도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