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기도가 60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3,900세대에 가스안전장치 ‘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가스안전장치 보급 사업에 2억 원을 지원한다.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은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을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3분간 70∼80℃로 지속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기능이 있어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