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창업 분야 융복합 지원으로 교육에 AI 등 첨단기술 결합 ‘에듀테크’ 활성화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 발달과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학습을 비롯한 ‘에듀테크’의 확산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추세가 됐다. 서울시는 ‘에듀테크 산업’ 육성을 본격화해 경쟁력 있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습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을 발굴하고 교육 분야 미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이번 대책은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격차 심화와 4차 산업혁명 가속화에 따른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수립한 중장기 교육 정책 「서울미래교육비전 2030」의 하나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