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1월 비대면 상담으로 최초 시작, ’22년은 찾아가는 방문 상담 등 대면상담도 가능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시가 오는 3월 2일부터'서울 영테크'대면 상담을 시작한다. 2021년 11월 개시한 '서울 영테크'는 청년에게 필요한 재테크 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서울시 핵심 청년 지원 사업이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재무 상담만 진행해왔으나 보다 심층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면 상담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대면 상담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거주지나 근무지 주변 등 청년 당사자가 희망하는 장소로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5월부터는 서울시청 시민청에 조성 예정인 ‘서울 영테크 상담공간’에 전문 상담사가 상주, 이곳에 방문해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