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2명 중 1명, 인근어선이 해상에서 발견했으나 숨져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26일 오후 5시 15분경 전남 해남군 송지면 동현항 해상에 A호(3.56톤, 양식장관리선, 송지선적)가 승선원 없이 시동만 켜진 상태로 양식장에 묶여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출동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즉시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급파, 현장 수색에 나서며 인근 민간선박과 민간구조대 등에도 협조를 요청하였다.